2024 자동차세 연납 신청으로 할인받고 현대카드 포인트 사용하기

매년 1월에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미리 납부하면 할인을 해주는 연납 신청 기간이 있습니다. 2024년도에도 저는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자동차세 납부 기준이 차량 가액이나 무게가 아니라 엔진의 배기량이라서 오래되고 얼마 하지 않는 제 차량의 자동차세가 꽤나 비싸기 때문에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연납 신청으로 할인받고 남아서 어디에 써야 될지 모르던 현대카드 포인트까지 이용해 납부하였습니다.

 

 

반응형

 

2024 자동차세 연납 신청

 

서울시 ETAX 연납 신청 바로가기

 

서울시 ETAX에 메인 화면에서 2024 자동차세를 연납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위의 링크를 누르면 바로 이동하게 되는데 정말 쉽게 납부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참 주소가 서울시가 아니라면 서울시 ETAX가 아니라 위택스로 들어가야 합니다. 신청하는 방법은 거의 동일하지만 주소지 기준으로 서울이 아니라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Wetax 위택스 바로가기

 

 

 

서울시 ETAX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간단한 개인 신상을 입력하면 자동차세 연납을 쉽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다만 Ahnlab Safe Transaction 등의 애드온 프로그램을 깔아야만 하는 번거로움은 Active X 는 없어졌지만 여전히 국내 기관 홈페이지 등에 피할 수 없었습니다.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신상을 입력한다

 

위택스(WETAX)

주소지가 서울이 아닌 경우에는 위택스로 접속하게 되는데 위택스는 서울 ETAX와 다르게 자동차세 연납 기간이 상이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월 16일부터인 위택스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자동차세 연납은 1,3,6,9월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별도로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2번 정기 부과되는데 이 경우에는 할인률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1월 연납 신청	2~12월 (11개월 분)의 5% 할인
3월 연납 신청	4~12월 (9개월 분)의 5% 할인
6월 연납 신청	7~12월 (6개월 분)의 5% 할인
9월 연납 신청	10~12월 (3개월 분)의 5% 할인

 

사실 할인률이 예전에는 10%였는데 점차 떨어져 5%가 되었습니다. 할인률이 너무 미미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곧 자동차세 계산 기준이 변경이 될 것 같으니 현재의 기준은 아마도 전기차에 맞추어서 바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엔진 배기량 기준이지만 전기차는 엔진이 없어서 배기량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기차는 배터리 때문에 중량이 무거운 편이고, 무거운 자동차는 도로 시설물에 물리적인 부담을 더 많이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자동차세 연납을 완료한 영수증을 보면 어떻게 산출하는지 설명되어 있는데, 이번에 제가 낸 세액은 약 54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제 차량은 3300cc 인데 정확히는 3342cc 인가 봅니다

 

대충 이렇게 생긴 3300CC 엔진

배기량	3342cc	차량 경감 후 적용률 : 65%
세율	cc당 200원	오래된 차량은 좀 깍아줍니다
과세 표준	3342 x 200 x 0.65 =434,460
지방교육세	124,370
합계 세액	538,940
선납 공제액	19,883원	연납으로 할인 받은 금액

 

 

주의할 점

연납 신고 시간은 국토교통부의 자동차망에서 데이터를 조회하여야 하므로 시간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22시, 토요일에는 7시 ~ 15시이며 공휴일에는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연납신청 마감일이 공휴일이라면 다음 영업일까지 신청 마감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ETAX 마일리지

2023년 1월 1일부터 ETAX 마일리지 적립이 폐지되었습니다

ETAX 마일리지는 T 마일리지로 전환하여 티머니를 충전할 수 있으며 제휴 포인트인 마이신한포인트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마이신한포인트 1P = ETAX 마일리지 1원으로 10P 단위로 전환됩니다

 

현대카드 M 포인트로 결제

현대카드 외에도 여러 가지 카드사의 포인트를 이용해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카드사 100포인트가 현실 100원이 아닌 것처럼 카드사 150포인트는 현금 100원으로 1.5 대 1 비율로 변환되어 계산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위에서 산출된 538,940원을 결재하면서 보유 중인 M포인트를 전부 사용하였습니다. 당시 가지고 있던 M 포인트는 약 26만 포인트라서 실제로 현금으로 산출하면 약 17.3만 원을 포인트로 계산하고 남은 36만 원만 청구되는 것입니다

 

중요 포인트

요즘에는 모바일 어플을 많이 사용하고 실제로 접근도 쉽지만, 현대카드 M 포인트 등의 카드사 포인트로 납부하기 위해서는 꼭 PC에서 웹브라우저 환경으로 로그인 후 결재해야만 합니다. 저도 처음에 모바일 어플로 접근했다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어서 PC로 재접속하였더니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M포인트몰도 있고 상품권으로도 바꿀 수도 있는 좋은 M포인트였지만 어차피 내야 될 세금에서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는 것은 꽤나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

 

 

[ 같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정보 포스팅 ]

A형 독감약 페라미플루 수액 타미플루 현대해상 실비 신청하기

 

기후 동행카드 6만 5천원 무제한 지하철 티머니 아이폰 발급 방법

계약갱신청구권 임대차 보호 전세 연장 4년과 실거주 집주인 대법원 판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