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덕트 분산부하 전압강하 부하 상수 전기기사 전력공학

부스덕트를 건축물에 사용할 때 보통 수직 입상 용도로 사용할 때는 균등 분산 부하가 될 수 있습니다. 균등 분산 부하는 전압강하 계산식에서 집중 부하보다 50% 정도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론과 달리 실무에서는 대부분 적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만약 적용된다면 간선 전압 강하에서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Value Engineering , 꽤 큰 공사비 절감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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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덕트 분산부하

케이블과 부스덕트의 차이

 

부스덕트는 연결 수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케이블 공사 대비 경제적입니다. 케이블은 Cable Tray를 이용하여 포설하여야 하고 포설하는 방법에 따라서 허용전류가 변하며, 공간적으로도 많이 필요합니다. 일정 수량이 되지 않으면 공사비가 부스덕트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케이블을 이용합니다

 

케이블 트레이 포설 등에 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케이블 트레이 이격 거리 한국전기설비규정 KEC Cable 포설 정리

 

케이블 공사가 국도라고 한다면 부스덕트 공사는 고속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왕복 8차선 도로가 있으면 중간중간에 톨게이트에서 전류가 합류하고 빠지는 방식으로 보통 1250A 이상의 고전류를 아주 작은 부피와 케이블 대비 낮은 손실이 큰 장점입니다.

 

LS 부스덕트

부스덕트의 유명 제조사인 LS 전선의 카다로그를 참고하면 분산 부하에 대한 전압강하 공식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Technical Data 전압강하 공식을 따르면 부하 상수 0.5를 적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집중 부하 대비하여 전압강하 공식이 50%로 줄어들게 됩니다

 

분산부하 0.5 부하상수를 곱할 수 있다

 

집중 부하와 분산 부하 설명

집중 부하와 분산 부하를 아주 잘 설명한 사이트가 있어서 아래 링크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외에도 전기적인 다양한 지식을 설명하고 있어 매우 유용한 사이트이오니 꼭 링크로 들어가셔서 많은 지식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집중부하 분산 부하 자세한 설명 바로가기

 

 

분산 부하의 전압강하 50% 증명 

전압강하를 증명하는 과정은 적분을 통해서 면적을 산출하면 가능합니다

아래 설명을 보면 수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서 적분까지 사용했지만 상식적으로 삼각형 면적을 구하면 50%를 곱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쉽게생각하면 면적이 전압강하인데 삼각형이므로 50%

 

결 론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무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를 생각해 보면 역시 설계자의 책임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항상 일정하게 실제로 전류를 소모해야지만 삼각형 면적이 되어서 가능하죠.

하지만 실제 공장처럼 일정한 부하가 24시간 돌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주거 시설이나 오피스에서는 부하가 균등하게 분산되지 않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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