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방화구획 면제 부산 주차장 화재 개선 계획

최근 주차장 등의 지하 공간이 대형화되고 있으나 해운대 호텔, 대전 아웃렛, 천안 주상복합, 이천 물류센터 등 지하공간에서 화재가 계속 발생하였고 화재안전성능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어 더 강력한 제도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법규 개정 전에 성능위주설계에 준하는 자체 가이드라인을 운영할 것 같습니다

부산 소방서 가이드라인

 

 

부산소방재난본부 지하대공간 화재안전성능 개선 계획

도시건축물의 지하공간은 점점 더 깊고 커지고 있으나 사람 거주 공간이 아니고 차량 통행에 편의성을 위해서 방화구획과 제연설비 등에서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 대형 화재로 인적, 물적 피해가 확대되면서 더 강력한 제도 개선이 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수평 방화구획 미적용

지하주차장이 내화구조, 불연재료로 되어 있으면 수직 방화구획만 하고 수평 방화구획 면제

건축법 시행령 46조 2항

주차장 방화구획

 

제연설비 미설치

거실이 아니므로 연기 배출용 제연설비가 없고, 일산화탄소 등 유해 가스 농도 유지를 위한 환기설비만 설치

주차장 환기설비

 

소방대원 진입이 어려움

무창층 구조, 시야확보 불가하므로 접근하는데 오래 걸리며 소방대원도 매우 위험

 

자동소화설비 신뢰성이 떨어짐

준비작동식은 동결 방지를 위해서 적용하지만 실제로 작동하는 확률이 20% 미만으로 신뢰성이 떨어짐

자동차 화재는 자동차 내부로 물이 침투되지 않아서 초기 진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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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방안

1. 방화구획 : 대형 주차장은 주차 램프를 기준으로 방화 구획 적용

2. 열,연기 배출 : 환기팬과 화재신호 연동, 내열성 확보 및 비상전원 연결

3. 소방활동 거점 공간 : 지하 6층이상이면 3개 층 이내 중심코어 인근에 설치 규정

4. 자동소화설비 : 지하 3층 이상은 습식으로 적용

5. 특수 감지기 설치, 픽토 그램 적용

공기흡입형감지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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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조치

• 법령 개정 전까지 부산시 가이드라인 마련하여 운영
• 소방청 건의 :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 작동 방식 개선
• 국토부 건의 : 환기설비, 연기배출 성능 강화 개선
• 국토부 건의 : 지하대공간 방화구획, 소방거점공간 개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