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와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 통계 차이점 비교

KB 부동산과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 통계 비교

대한민국 부동산 통계의 양대 축에는 KB 부동산과 한국부동산원의 통계가 있습니다

KB 부동산은 국민은행의 민간 계열 통계이고 한국부동산원은 정부 산하 기관의 통계입니다

많은 논쟁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2개밖에 없는 만큼 차이점을 알면 적절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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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부동산 통계 파일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보세요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KB Land - Home

 

23년 6월 4주 기준 통계 비교표

매매 기준	한국부동산원	KB 부동산
전국	+ 0.00%	- 0.07%
서울	+ 0.04%	- 0.05%
강남	+ 0.11%	+ 0.13%
송파	+ 0.26%	+ 0.21%
강서	- 0.03%	- 0.1%
은평	- 0.02%	- 0.19%
수도권	+ 0.04%	- 0.06%
과천	+ 0.34%	+ 0.39%
양주	- 0.28%	- 0.18%
인천	+ 0.06%	- 0.07%
세종	+ 0.21%	+ 0.18%
지방	- 0.03%	- 0.05%

공통적인 통계 값을 해석해 보면 정말 뜨거운 곳은 유사한 결과 값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위기가 좋지 않은 곳 (예시 양주)처럼 차가운 곳도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지만 그 이외에 보합권에 가까운 곳에서 미세한 통계 차이가 있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

수많은 종류의 통계의 원리

경제 관련 통계는 정말 종류가 많습니다. 통계는 대부분 샘플 테스트 결과입니다

표준 편차라고 학창 시절 배웠던 내용이지만 샘플 테스트로 신뢰도 95% 수준에서 모든 경우에게 설문조사한 것과 같이 믿어버립니다

따라서 샘플의 종류가 다르면 오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통계가 항상 같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정말 공적인 설문조사 자료만 고려하느냐, 이외에 기타 심리적인 추가 조사자료를 더하여서 가중치를 다르게 하면 결과 값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동산 통계가 다른 이유

단순합니다.

KB는 민간회사, 한국부동산원은 국가 기관이기 때문에 샘플이 다르고 가중치도 다릅니다

하지만 두 통계 모두 정말 뜨거운 상승 기류, 뜨거운 하락 위기를 타고 있는 경우는 거의 일치하였습니다

그만큼 통계는 오차를 감안해야 하는 것이며 정확한 수치보다 방향성을 봐야 하는 것입니다

 

결론

23년 2분기 마지막 통계에서 서울 강남, 송파부터 경기도의 대장 과천까지 그동안 과대 낙폭했던 지역에서 강력한 반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종시 또한 가장 먼저 폭락했던 지역처럼 가장 먼저 반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통계는 빅데이터의 근간이 되지만 이 또한 오차 범위가 있다는 것을 인자하며 큰 방향성을 확인합시다

 

끝